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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쉽게 이민할 수 있는 아홉 나라!

by 코브스 KORBES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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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3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국적 포기자가 나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대부분의 이민 선호도가 높은 국가들은 굉장히 까다로운 이민 조건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큰 돈과 시간을 이민을 위해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굉장히 쉬운 이민 조건을 지니고 있는 나라들은 어디일까요?


1. 멕시코


북아메리카 남서단에 위치한 멕시코는 월급이 미화 1826불 이상이란 것만 증명하면 영주권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코와 브리또를 원없이 즐길 수 있겠네요. 다만 치안은 역시 불안하다고 합니다.


2. 파나마


파나마는 남 북아메리카를 잇는 파나마 지협에 있는 나라입니다. 파나마 정부에서 인정하는 50개국의 우호국 국민들은 누구든지 쉽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은 50개국의 우호국 중 하나입니다. 영주권 신청 조건은 파나마 은행 계좌에 미화 5천불 이상을 보유하고 경제활동만 하고 있다면 파나마 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중앙 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나라로, 은퇴자들이 이민하기 굉장히 쉬운 나라입니다. 미화 1000불 이상의 월소득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면 바로 은퇴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4. 벨리즈

카브리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벨리즈는 중앙 아메리카 유카탄 반도 남동부 연안에 자리한 국가입니다. 벨리즈는 1년 동안 거주하기만 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Visitor visa를 발급받아 입국한 뒤 체류 1년이 될 때까지 비자연장을 하면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만 45세가 넘는다면, 월 2000불 이상의 소득을 증명하고 은퇴비자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은퇴비자로는 취직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5. 온두라스


온두라스는 중앙 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나라입니다. 월 소득 2500불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쉽게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년의 은퇴자들은 월 소득 1500불만 증명하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세계 살인율 탑 5 안에 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10만 명 당 살인 0.7명, 온두라스는 43명이라고 하네요.


6.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스발바르는 북극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자가 필요 없는 국제 공유지인 스발바르의 거주민이 되기 위한 조건은 오직 ‘취직’입니다. 취직만 한다면 따로 비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다만 사방에서 울어대는 북극곰에 대비하여 항상 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7. 세이셸


세이셸은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여권을 가지고 세이셸에 입국만 한다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체류 5년 후, 범죄기록만 없다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민권 취득에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되며, 이 시간을 1년으로 단축하기 위한 방법은 미화 백만불 가량을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8. 니카라과


니키라과는 중앙 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나라입니다. 월 소득 미화 600불만 증명하면 비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간단하네요. 하지만 문맹률이 32퍼센트에 달하는 등 교육수준이 매우 나쁘다고 합니다.


9.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도 남쪽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캄보디아 체류 방법은 장기 비즈니스 비자로 입국한 뒤 무기한 연기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work permit을 따로 신청하지 않고선 캄보디아 회사에 취직할 수 없다고 하네요.

우리나라가 더욱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 이민을 가는 나라가 아닌 오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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