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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모르는 한국인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은 대단한데요, 과연 국가별 스타벅스 매장수는 어떻게 될까요? * 인용 자료는 2018년 9월 기준입니다 * 1위. 미국 - 14,606개 매장 2위. 중국 - 3,521개 매장 3위. 캐나다 - 1,518개 매장 4위. 일본 - 1,286개 매장 5위. 한국 - 1,231개 매장 6위. 영국 - 988개 매장 7위. 멕시코 - 708개 매장 8위. 대만 - 458개 매장 9위. 터키 - 453개 매장 10위. 인도네시아 - 365개 매장 그 뒤를 따르는 국가들은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순입니다. 전세계의 스타벅스 매장 29,000개 중 58%에 해당하는 16,900개 가량의 매장이 북미대륙에 있고, 약 30%에 달하는 8,600개 가량의 매장이 아시아에 있는 만큼, 스타벅스에게 있어 아시아는 북미대륙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인데요, 이중 아시아 매장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은 스타벅스가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2017년 중국 커피체인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했을 정도로 독보적인 브랜드였는데요, 그런데! 2018년 스타벅스의 전체 매출 28조 1천억 중,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은 약 5조 1000억 가량이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2018년 매출이 1조 5224억임을 아시는 분들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중국이란 거대 시장에서 시장 1위의 지위를 가진 스타벅스가, 아시아에서 이것밖에 못 벌다니? 매일경제의 한 기사에 따르면, 현 한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11조 7000억 원으로,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483잔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반면 중국의 커피시장 규모는 겨우 2조 7000억 정도라고 합니다.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으로 살펴보면 겨우 5잔 정도라고 하네요. 커피가 중국시장에서 힘을 못쓰는 이유는, 중국인들은 커피 문화가 아닌 차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스타벅스는 중국인의 차 문화를 커피 문화로 바꿨을 때 낼 수 있는 엄청난 수익을 상상하며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회의적으로 보았던 중국 커피시장에서 가장 큰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업체는 스타벅스와 루이싱 커피인데요,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커피체인점 루이싱 커피는 매장이 4시간에 하나 꼴로 생기고, 스타벅스는 15시간에 하나 꼴로 생기는 추세로, 중국의 커피 시장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2022년까지 중국 매장수를 6000개로 늘린다고 하는데, 과연 스타벅스가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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