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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 백인, 흑인 등 인종별 지능은 다를까? 인종별 아이큐와 이에 대한 석학들의 논쟁

by 코브스 KORBES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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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은 다른 동물들보다 신체적으로 허약한 인간이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할 수 있게 된 인간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인종별 평균 IQ는 어떻게 될까요?

유대인)

유대인은 평균 IQ가 110이라고 합니다.

아슈케나짐 유대인이 110이며, 세파르디 유대인은 100이라고 하네요

동아시아인)

동아시아인은 평균 IQ가 105라고 합니다.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과 같은 나라의 민족들이 동아시아인에 속합니다

백인)

백인은 평균 IQ가 100이라고 합니다.

서유럽과 북유럽의 경우 100, 동유럽의 경우 95정도라고 하네요.

히스패닉)

히스패닉계 미국인의 평균 IQ는 89라고 합니다.

이들은 라티노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인)

동남아시아인의 평균 IQ는 87이라고 합니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등이 이에 속합니다.

흑인)

흑인의 평균 IQ는 85라고 합니다.

미국의 흑인은 85,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은 70이라고 하네요.

남아시아인)

남아시아인의 평균 IQ는 84라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이 이에 속합니다.

흥미롭게도 미국 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인종별 소득이 앞서 말한 IQ 순위대로 나타났는데요, 2017년 가구 중위소득은 동양인 81331달러, 백인 68145달러, 히스패닉 50486달러, 흑인 40258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통계들을 바탕으로 인종간의 지능차이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DNA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제임스 왓슨 박사가 인종간의 지능차이가 존재한다고 믿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생물의 기본 단위인 DNA 구조를 밝혀내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던 유명한 과학자이지만, 지난 2019년 1월 2일 '흑인과 백인 사이엔 평균적인 지능 차이가 존재하고, 이는 유전적인 것'이란 말을 해 모든 명예직을 박탈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그는 2007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하는 바람에 이미 과학계에서 퇴출당하고, 생활고에 찌들려 노벨상까지 경매에 붙이기도 했었습니다)

반대로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세계적인 유전학자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 등 많은 학자들은 IQ의 인종별 차이는 유전적 문제가 아닌 환경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이라 함은, 흑인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타 인종에 비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반대로 동양인이 IQ가 높게 나온 것은 동양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 때문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을 뿐, 동양인이 머리가 특별히 더 좋아서가 아니란 것이죠.

미국 하버드대학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지능 등 매우 여러가지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IQ만 가지고 지능을 평가하는 건 옳지 않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수한 유전자와 열악한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믿음이 우생학을 탄생시켰고, 이 우생학이 정치에 이용이 되어 탄생한 것이 나치와 같은 무서운 집단이란 사실입니다.

오늘 글은, 단순히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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