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8가지 방법

폐는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너무나 고마운 장기입니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낭포성섬유증 등 괴로운 폐질환 환자들의 경우 반드시 폐를 깨끗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으며 흡연자들 역시 폐가 망가지기 쉽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꼭 폐를 깨끗히 만드는 방법들을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폐를 깨끗히 만드는 8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금연은 너무 당연해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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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청정기 사용

미세먼지나 황사 등 우리 집의 공기질을 나쁘게 만드는 요소들이 요즘 참 많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 흡연과 대기오염 이 2가지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하여 집안의 공기를 맑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협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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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터 교체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전기히터 등 필터가 들어가는 제품의 필터를 6개월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가 더럽다면 해당 기기들에서 나오는 바람이 깨끗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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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공향료 쓰지 않기

디퓨저나 캔들 등으로 집안의 냄새를 좋게 만들면 공기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인공향료들은 대부분 화학성분이 들어 있어 폐에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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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세제에도 나쁜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천연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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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상쾌한 공기를 마쉬는 것은 폐 조직을 팽창시켜 주고 폐가 보다 활발히 운동하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야외활동 전 반드시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셔야 하고, 화재 등으로 발생한 연기는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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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흡 운동하기

보통 운동을 안하는 분들이 농담삼아 "나는 숨쉬기 운동만 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숨쉬기 운동도 제대로하면 폐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복식호흡과 입술을 오므린 호흡이 바로 그 호흡 운동법인데요.

제가 관련되어 포스팅해놓은 것이 있으니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폐활량 늘리는 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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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단 조절하기

비타민 D,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들(주로 야채들), 그리고 당류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생선이나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하루 2잔 정도 마셔주는 것도 만성폐쇄성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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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폐활량 증가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걷기, 뛰기, 사이클 타기, 수영, 춤, 권투 등의 운동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건강한 분들은 미리미리 유산소 운동을 충분히 해주어 폐건강을 지키시면 되겠지만, 이미 폐가 안좋으신 분들은 격렬한 운동을 할 엄두가 안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은 제가 올려놓은 초보자를 위한 폐운동법 포스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폐활량 늘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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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흉부물리요법

체위배액 자세중 1가지

폐렴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게 주로 사용되며 과도한 기관지 분비물을 기도로부터 배출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타진법(Percussion)과 진동법(Vibration)이 사용되며, 보통 체위배액(Postural drainage)과 동반됩니다.

다만 객혈을 하는 환자들이나 농흉 환자에겐 금기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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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법 방법은 체위배액 자세를 만든 뒤, 손을 컵모양으로 둥글게 말아 만들고 유방, 흉골, 척추, 신장 부위는 피해 1~2분간 펑펑 소리가 나도록 두드려줍니다. 속도는 초당 2~3회정도가 적당합니다. 이후 진동법을 이용해 양손 손바닥을 피고 x형을 만들어 환자의 몸에 댄 후 환자가 숨을 내쉬어주는 시간에 손을 떨어주어 진동을 줍니다. 5회정도 진행한 뒤 환자가 기침을 하여 분비물을 뱉어 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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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폐를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국내 암 사망자 수 1위가 폐암인 만큼, 우리의 소중한 폐를 건강하게 관리하시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